부제: Creating High Impact Products in the Face of Uncertainty
Quod gratis asseritur, gratis negatur
(What can be asserted without evidence can be rejected without evidence)
The GIST Model
GIST model은 구글 출신 Product Manager이자 Product Consultant인 Itamar Gilad가 제시하는 제품 관리 프레임워크이다. Gmail에서 "Primary, Updates, Promotion" 탭 구분을 발명하신 분이라고 함.
- G: Goal
- I: Idea
- S: Steps
- T: Tasks

기능 아이디어 선별하기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Idea," 즉 기능 아이디어 선별하기였다.
Product Mangement 일을 하면서 가장 대답을 잘 해야하는 질문은 '지금 이거 하는거 맞나'이다.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제안된 수많은 제품 개선 아이디어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 어떻게 결정해야하는가?
<실리콘벨리의 실험실>을 보면 혁신을 이뤄내며 성공하는 기업들 (i.e. Amazon, Booking.com)은 실험을 극단으로 효율화했으며 실험은 다다익선일수록 좋다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실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면 어떤 기능 아이디어 (Feature Idea) 및 가설 (Hypothesis) 실험할지를 잘 선별해야한다.
책에서 제시된 좋은 가설과 나쁜 가설의 차이는 아래와 같다.
| 강한 가설 | 약한 가설 | |
| 출처 | 정성적 연구조사, 고객 통찰력, 문제 관찰, 경쟁사 분석 | 관찰이나 사실에 근거를 두지 않은 추측 |
| 변수 | 가능한 원인과 결과의 식별 | 가능한 원인 또는 결과가 불분명함 |
| 동기부여 | 비즈니스 임팩트와의 강한 상관관계 | 비즈니스 임팩트와의 약한 상관관계 |
| 반복가능성 | 있음 | 없음 |
| 결과 | 정량적으로 측정 가능함 | 측정 불가함 |
<Evidence Guided>의 "Ideas" 챕터는 "강한 가설"을 생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제안한다.
제품팀이 의사결정을 내릴 때 가장 자주 사용하는 의사결정모델인 (R)ICE 모델로부터 출발한다. RICE 모델은 기능 아이디어의 확장 가능성 (Reach), 임팩트 (Impact), 임팩트와 확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 (Confidence), 그리고 개발 비용 (Effort)를 측정한다.
강한 가설은 ICE Confidence 가 높은 가설, 즉 근거가 충분한 가설을 의미한다. 근거가 쌓일수록 자신감 점수가 높아질 수 있는데, 작가는 이를 자신감 점수 (Confidence Meter)라는 개념으로 제안한다. 0점인 신념 (Self Conviction)에서 시작해서 10점인 배포 데이터 (Launch Data)까지 측정 가능하다.
'강한 가설'은 Med-Low (Market Data), Medium (User/Customer Evidence) 이상의 근거를 가진 가설들이다. 많은 양의 제품 데이터, 주요 고객들의 요청, 20명 이상의 고객과의 인터뷰, 정성 테스트, MVP 반응, 설문조사, 스모크 테스트, 경쟁사 비교분석 등등.
많은 회사에서 Test Result (A/B test, alpha, beta release 등)을 확인한 이후 기능 배포를 결정한다. <실리콘 벨리의 실험실>에서 제시하듯 A/B 테스트를 많이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높은 수준의 가설을 다량으로 생성해낼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이하의 근거를 가진 가설들은 '약한 가설'이다.

결국 요약하자면
- PM의 역할은 사용자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기능을 만들며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 기능을 만들기 위해 PM은 해당 기능이 왜 사용자에게 가치가 있고, 어떻게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설득해야한다.
- PM은 실제로 사용자에게 전달한 가치와 달성한 비즈니스 성과를 숫자로 입증해내야 한다. 이를 위해 성공을 정의하고 측정해야한다.
-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PM은 사용자와 시장에 대해 꾸준히 학습해야한다.